
들어가기에 앞서2024.12.14 ~ 2025.3.1 항해플러스 백엔드 7기 과정을 수료했습니다.10주 동안 어떤 것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과정 중 했던 기술적 고민들과 좋았던 부분들을 돌아보며 마지막으로 이 과정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항해플러스 관련 이전 글항해플러스 백엔드 7기를 시작하며...항해 플러스 백엔드 1주차 회고 - TDD항해 플러스 백엔드 2주차 회고 - Clean Architecture항해플러스 3~5주차 회고 돌아보면 짧은 10주, 수료하다!무엇을 했나요?TDD & 메모리 기반 동시성 제어 기본 학습 및 과제 진행 (깃허브 링크)특강 신청 서비스 – 클린 + 레이어드 아키텍처, 동시성 제어, TDD 적용 (깃허브 링크)대규모 트래픽을 고려한 대기열 기반 ..
1. 이전 글 - 항해플러스 백엔드 7기를 시작하며...- 항해 플러스 백엔드 1주차 회고 - TDD- 항해 플러스 백엔드 2주차 회고 - Clean Architecture 2. 진행 내용3~5주차에서는 새로운 기술, 성능 보다는 최대한 간단한 기술만을 이용하여 아래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기능의 동작: 성능보다는 주어진 요구사항에 맞게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집중.테스트 코드의 견고함: 유지보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테스트 코드 작성.아키텍처 설계: 클린 아키텍처와 모듈화를 중점적으로 학습 및 적용. 3주차:프로젝트 초기 설계 진행마일스톤, 시퀀스 다이어그램, ERD 작성을 통해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4주차:요구사항에 맞게 설계대로 서버 애플리케..

1. 이전 글- 항해플러스 백엔드 7기를 시작하며...- 항해 플러스 백엔드 1주차 회고 - TDD 2. 진행 내용클린 아키텍처를 적용한 특강 신청 어플리케이션 개발 2-1. 클린 아키텍처이번 주에 진행했던 클린 아키텍처는 항해플러스를 시작하기 전 가장 기대되었던 주제 중 하나였다. 개발을 하다 보면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으로 따라오지만, 아키텍처라는 것이 정답이 없다는 점이 항상 어렵게 느껴졌다. 구글링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심지어 컨퍼런스 영상을 보더라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레퍼런스를 단순히 따라 할 수는 없었다.2주차 발제로는 레이어드 아키텍처, 헥사고날 아키텍처, 클린 아키텍처에 대해서 간략한 개념과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과제로는 실무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

1. 이전 글- 항해플러스 백엔드 7기를 시작하며... 2. 진행 내용1주차에 진행했던 것들을 크게 3가지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요구사항 분석TDD동시성 제어 분석 보고서 작성 2-1. 요구사항 분석1주차 발제를 담당하신 허재 코치님은 요구사항을 뾰족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개발에 들어가기 전 요구사항을 분석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대체 "뾰족하게" 분석한다는 것은 뭘까? 멘토님 왈 뾰족한 요구사항 분석이란, 비판적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어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했다. 1주차 발제 자료에 있던 요구사항을 살펴보자.PATCH /point/{id}/charge : 포인트를 충전한다.PATCH /point/{id}/use : 포인트를 사용한다.GET /point/{id} : 포인트를 조회한..

회사에서 PG사를 통해 현금을 결제하여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전반적인 백엔드 부분을 담당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입사 이후 진행하는 첫 신규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소중한 고객의 돈과 관련된 기능인 만큼 장애가 발생한다면 굉장히 크리티컬한 서비스 개발이였기에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나름대로 신경써서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포인트 DB의 정합성이 틀어진 문제가 있어서, 데이터 정합성이 보장되도록 하기 위한 로직 개발과 DB설계부터 PG 연동 플로우 설계, 기존 API 마이그레이션, 기존 데이터 이관 업무 전부 혼자 담당하려다보니 벅차기도 하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개발을 완료하였고 개발서버, Stage 서버 QA까지 마무리 한 뒤 대망의 결제 시스템을 오픈하였습니다. 라이브 ..